본문 바로가기
겨울이야기/보드원정여행기

앗피 고겐 스키장 원정 보딩 (스키) 1일차 - 겨울 왕국의 실사판!

by 해피한 김과자블루스웨터 2018. 2. 12.


앗피 고겐 보드원정 1일차


겨울 왕국의 실사판!




1일차





앗피고원리조트 창밖 흔한 풍경





옛날 어느 마을 ...


꿈 많은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비염이라는 아주 악질 병마와도 싸우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

.

.


우연한 계기로 


스노우보드를 알게 되었고...


그는 운명처럼 


미친듯이 빠져들게 되는데


2017-2018 시즌... 많은 일들이 있었고...


하던일을 쉬게 되면서...


.

.

.


그리하여...


소년은 항상 꿈꾸던


보드 원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끝 -







저 멀리서 라이딩을 즐기는 조군




그런 소설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꼭 가자고 다짐했고, 안되겠다고 핑계를 되며 실행에 옴기지 못했던 그런 날들을 반성하며

이번시즌은 반드시 가야만 했습니다!! 기필코!!^^저의 팬이자(강제) 조수이자(응??) 저의 보드 후렌드 이자... 그냥 아는 소중한 동생이자... 이번 원정대의 핵. 코어. 인 조군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조군과 비행기안에서



저희는 너무 설레여서 몇일 밤을 세우며(????) 계획을 짜곤 했습니다.

그리하여!!!


.

.

.


우리는 패키지를 예약했다.




일X스키땡땡의 패키지를 이용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사실 원정 경험이 없는 저희같은 원정 초보들을 패키지가 짱인것입니다. (계획 따윈 필요없다)

우리는 우선 준비를 해야했습니다. 원정을 위해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필요한 준비물 목록을 (줍줍) 작성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본리스트 출처 : https://yanooo.blog.me/221143457735)






우선 기본적인 해외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한뒤 우리의 특수한 상황(보드원정)을 고려하여 장비와 필수템들을 챙겨넣기 시작했습니다. (원정을 위한 휠백(바퀴달린 보드백)도 장만하였지요.) 





요녀석 입니다.





일본 로우제사의 휠백입니다 (가성비좋습니다)




아래는 해당 리스트(보드원정용) 입니다.



해외여행_준비물_체크리스트.xlsx

해외여행_준비물_체크리스트.numbers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저희는 인천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때마침 저희가 출국 할때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을 이용하였습니다. 새로 지어서 인지 여행 초보인 저희들은 출국 수속부터 신세계였습니다.

거의 모든 수속이 자동화로 이루어져서 신속한 수속이 가능하였습니다. (자동 티켓팅, 지문인식, 여권 인식 등등)




겁나 쌔거쌔거한 인천공한 제2터미널의 모습

(실제로 화장실이 우리집보다 좋았던거 같다는 후문...)





저희는 데크와 기타 장비들이 많았기 때문에 자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인천공항 가기전에 

'운서역' 에 내리시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수 있는데요. 인천 공항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값으로 일주차 , 장기주차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경차는 반값!!)





운서역 - 지하철 노선도





저희는 출국 약 2시간 전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오후가 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 울렁증이 있던 저였지만 그러나 ... 그래도... 극복해야만 했습니다.

꿈에 파우더 보딩을 위해서 말이죠. (파워당당)

(사실 기내식도 맛있고, 영화보느라 아무생각도 안났...)







뽀샵따윈없다.. , 조군 도촬ㅋㅋㅋ





처음 내려서 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일본땅에 발을 딛었습니다.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하여 앗피리조트행 셔틀버스에 타고

우리는 겨울왕국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수속을 마치고 앗피행 버스를 찾지 못하고 헤맨것은 비밀입니다.)





뻥 조금 보태서 길가에 집채만한 눈의 높이...






흔한 버스 창밖 풍경1




흔.풍 2




흔.풍3



버스에서 내다본 창밖 풍경을 본 우리 두사람은 동시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길가에는 집채만큼 쌓인 눈들이 가득했고, 그걸로는 부족하다며 하늘에서는 

함박눈이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여기다.. "

"이거다 이거!!!!"


.

.

.



공항에서 약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 


앗피 고겐 리조트


앗피 리조트는 무려 80년대 부터 스키장을 운영해왔다고 하니...

그 역사가 참으로 놀랍고, 한편으로는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체크인을 하고 식사 쿠폰 및 락커키, 룸키, 온천티켓 등을 받아서

짐을 풀고 잠시 리조트 구경을 한뒤.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정말이지 엄청난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실제로 식사 쿠폰은 리조트내의 지정된 식당가에서

(나름) 마음것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사실 첫날은 예약을 못했기 때문에 갈곳은 한군데 밖에 없었다고 한다...) 





뜻밖의 대게 파괴 시전...





그렇게 석식을 마치고 (뜻하지 않은 대게 파괴자라는 별명이 생김)

노천온천을 이용하고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유카타를 챙겨입고 길을 떠났습니다.

는 실패.ㅋㅋㅋㅋㅋ (노천온천은 앗피셔틀을 이용하여야 하기에 시간을 맞추어야한다)






유카타 처음입고 신남.





한것 폼을 잡고 유카타 를 차려입고 실내에 있는 목욕탕(나름온천수)을 이용하였던 것입니다. 주륵 ㅠ

그렇게 우리는 내일 있을 보딩을 위해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






* 1일차 간단 요약 *


인천 공항 제2터미널 에서 출발 : 2터미널 크고 굉장히 좋음 -> 

대한항공 비행기 : 영화 재밌게 보고 친절하고 기내식 맛있었다 ->

아오모리 공항 도착 : 굉장히 정겨운 분위기의 공항 ->

앗피 셔틀 버스 탑승 : 버스밖 눈의 클라스에 새삼 놀람 ->

앗피리조트 도착 후 일정 : 서비스 친절 굿. 온천 마음것 이용. 대게 파괴...(조군 스테이크 파괴)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