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느덧 깊어져 꽃이 만개한 4월의 어느날...
문득 제주도의 생활도 끝나가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아. 이대론 안돼!"
오늘도 좀 더 힘을 내서 이곳 저곳 탐방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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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조천읍쪽에 가보려 했던
" 북촌9길빵 "
은...
아쉽지만 ㅠ.ㅠ 문을 닫으셨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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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작정 흘러가다 보니 ...
어느새 " 김녕해수욕장 " 근처가 나오더군요.
에메랄드 해변은 기본 장착 이구요.
이 주변에는 카페 및 예쁜 식당가들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참고 하셔서 주변에 한번 둘러보세요~!
저희는 배도 출출(또?) 한김에 식사를 해결하기로 합니다.
저희가 먹었던 메뉴입니다.
여기서 정말 특이한 파스타를 경험하였습니다.
일명. 타워형 파스타 입니다^^
스테이크도 맛있었구요. 식감도 굉장히 오묘했습니다.
마치 마카로니?(전화기모양) 먹는 느낌이랄까요?^^
호불호가 갈릴거 같기도 하고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빵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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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렇게 또 배고픔을 해결하고
아까운 제주의 시간은 오늘도 잘도 흘러 갑니다.
ㅜㅠ
제주의 흔한 밤풍경.JPG
[제주도 한달살이 시리즈 연재]
2018/04/08 - [여행을 떠나요] - [제주도 한달살이] 1-3일차의 기록
2018/04/09 - [여행을 떠나요] - [제주도 한달살이] 4-5일 기록 ^^
2018/04/12 - [여행을 떠나요] - [제주도 한달살이] 6-7일차 기록
2018/04/15 - [여행을 떠나요] - [제주 한달살이] 8-10일차 기록
2018/04/19 - [여행을 떠나요] - [제주도 한달살이] 11-14일 기록
2018/05/23 - [여행을 떠나요] - [제주도 한달살이] 3주차 - 1 (김영갑갤러리, 느리게가게, 떠돌이식객, 용이짬뽕)
2018/05/23 - [여행을 떠나요] - [제주도 한달살이] 3주차 - 2 (주상절리,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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