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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애견과 함께하는 캠핑과 차박

[댕댕과 함께하는 캠핑] '삼원레저타운 캠핑장' 모든것이 좋았다.

by 김과자블루스웨터 2022. 6. 2.

 

안녕하세요. 

김과자 입니다.

 

요즘 캠핑이 대세라죠? 

도시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

사람들에게 치이고,

어디가서 기댈곳도 없고...

 

"아.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 싶다."

 

휴식 - 출처 pixabay

그래서 다들 캠핑 캠핑 하나 봅니다.

저는 그동안 반려견 (댕댕) 을 키우는 입장에서

같이 캠핑장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정보를 공유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삼원레저타운" 이라는 캠핑장 입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30 내외로 도착이 가능합니다.

캠핑 당일 평일에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캠핑장 뿐만 아니라. 승마장, 숙박 등도 운영할 정도로 규모가 있는 시설입니다.

 

 

규모가 큰 캠핑장

 

 

리서치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수하고 예약후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 하였습니다.

 

https://m.place.naver.com/accommodation/36561532/home?businessCategory=camping

 

처음에 가격이 뭐이리 비싸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타 캠핑장 비교시) 

* 연박시에 5000원씩 할인이 들어갑니다. 참고되세요.

 

가격 : 7만

입실/퇴실: 1시(2시)~12시 (네이버에는 1시라고 되어있으나 홈페이지에는 2시라고 되어있네요)

*사이트당 텐트 1동 (4인기준) 이며 애견 및 추가 인원시 1만원 추가 됩니다.

 

사전 정보를 통해 이곳에서 가장 좋은 스팟은 메타세콰이어 길 옆 사이트 라고 알고 갔습니다.

가서 보니 그말이 맞았구요.

(사실 평일이라 모든 사이트가 다 넓고 좋았습니다.)

 

 

 

 

네비를 따라 들어오면 큰 본관이 있습니다.

무슨 호텔 본관인줄 알았습니다.^^

거기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본관 내부

 

저희는 일반사이트로 예약 하였고, 원한다면 평일이기때문에 오토사이트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 일반사이트는 원칙대로라면 짐을 내리고 차량은 이동주차 하셔야 합니다.

* 오토사이트는 차량과 함께 캠핑 가능 지역 입니다.

* 전기는 다 들어 옵니다. (거리에 따라 릴선 필요)

 

쭉 ~ 진입 하다보니 메타세콰이어 사이트가 나왔고 그 자리에 텐트와 타프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 이곳의 특징은 그늘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뻥 뚫린 시야가 특징이며 장애물이 없습니다. 

햇빛의 방향을 잘 고려 하셔서 그늘막등을 펼치셔야 하겠습니다.

 

땡볕에 설치하다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그마다 메타세콰이어 길 옆이 오후에는 그늘이 져서 다행입니다.

 

설치를 완료하고 댕댕과 산책에 나섭니다. 바로 옆 메타세콰이어 길이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시면 꼭 산책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굳이 이길이 아니라도 캠핑장 전체가 관리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어디든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댕댕과 산책

 

 

저녁식사를 하고 불멍 타임도 가져 봅니다.

바닥이 대부분 잔디로 되어있어서 화롯불은 띄워서 쓰시거나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 불은 항상 조심...

 

 

 

 

사이트 뒷쪽이 바로 숲길인데 벌레가 얼마나 있을지 살짝 걱정도 되었습니다.(밤이되면 알게 되죠.)

불멍 타임에 벌레는 크게 신경쓰일게 없을 정도로 거의 없었습니다.

몇마리 날아다니는게 전부. 

산모기도 한두마리 왔다갔다 하는게 보일정도. (몇방 물림)

 

밤에 텐트에서 보는 야경과 숲내음이 너무 좋습니다.

별이 꽤나 많이 보였습니다. (날씨가 맑았음)

 

텐트안에서 보이는 숲

 

훈련이 잘된 댕댕이라면 충분히 뛰어놀고도 남을만큼의 큰 잔디와 

깔끔하게 잘 정돈되 조경수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모두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것과, 

샤워실의 콸콸 나오는 온수가 인상깊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 옆 사이트는 독립적인 화장실,개수대,샤워실을 운영하고

본관과 가까운 사이트는 본관의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간만에 댕댕과 자연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기다 온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재방문 의사 200% 입니다. 

 

아침엔 다소 쌀쌀하다

 

단점도 존재 합니다. 

 

<소음부분>

어디든 마찬가지 겠지만 주변 이웃을 잘 만나야 합니다. 저 같은 겨우 타프를 다 설치하고 움직일수 없는 상태에서

옆 텐트의 음악 소리가 (특히 베이스 저주파)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ㅜㅜ

 

새벽부터 울어대는 새소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충분히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6시쯤 ~ 저쪽에서 (농지) 이장님 방송같은게 나오고 (아마도 일과 시작 알림??)ㅋㅋㅋ

 

야간에 주변 도로에서 들려오는 적당한 소음이 있습니다. 가끔씩 슈퍼카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가격>

가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방문하기에는 고려대상 입니다.

큰 텐트에 지인들과 함께 오거나 하면 좋을듯 합니다. (N빵)

 

 

---------------- 요약 -------------------

평일, 메타세콰이어 길옆 사이트 기준

 

가격 : ★★☆☆☆

서울에서의 거리 : ★★★☆☆

댕댕 행복 : ★★★★☆

산책로 : ★★★★★

소음 : ★★★☆☆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 ★★★★☆

숲, 나무 : ★★★★☆

재방문 의사 : ★★★★★

-----------------------------------------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던 캠핑이었습니다. 

몇가지 단점들을 상쇄할 만큼의 장점들이 존재합니다.

주말에는 최근 캠핑 열기로 인해 이곳 또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디든 그렇지만)

재방문시 본관과 가까운 사이트로 이용해볼 예정 입니다.

 

아참 댕댕캠은 역시나 매너!가 필수 입니다. 

똥줍은 당연하구요^^

 

그럼 또다른 댕댕캠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행복한 댕댕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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